긴 Google Docs 문서의 오류를 모두 고치려면?
한꺼번에가 아니라 한 페이지씩 진행하세요. 눈앞의 페이지에서 분명한 오류는 한 번에 고치고, 확신이 서지 않는 제안은 하나씩 읽은 다음 스크롤하세요. Private Writing Assistant는 Google Docs를 이렇게 검사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페이지마다 그 페이지의 오류 수를 보여 주는 배지와 '모두 수정'이 따로 붙습니다.
긴 문서는 왜 검사하기 어려울까
긴 문서 앞에서는 평소의 습관이 통하지 않습니다. 한자리에서 끝까지 읽으면 네 번째 페이지쯤에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바로 거기서부터 오류가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제안 80개를 한꺼번에 받으면 너무 길어서 읽지도 않고 모두 받아들이거나, 목록을 닫고 아무것도 고치지 않게 됩니다.
문서를 페이지 단위로 다루면 두 문제가 모두 해결됩니다. 한 페이지는 온전히 집중해서 읽을 만큼 짧고, 그 안의 오류 수도 하나하나 살펴볼 만큼 적습니다.
효과적인 순서
- 먼저 쓰고, 검사는 나중에. 초안을 쓰면서 오타를 고치면 생각의 흐름이 끊깁니다. 한 부분을 다 쓴 다음 검사하세요.
- 맨 위에서 시작해 한 페이지씩. 스크롤해서 넘어가기 전에 화면에 보이는 페이지를 검사하세요.
- 분명한 오류는 한 번에 고치기. 오타, 빠진 글자, 띄어쓰기나 조사 오류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 나머지는 하나씩 읽기. 단어나 표현을 바꾸는 제안은 뜻까지 바꿀 수 있으니 하나하나 확인하세요.
-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 검사기는 문장 안의 오류를 찾아 주지만, 논리가 맞는지, 숫자가 일치하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Private Writing Assistant에서는 이렇게 작동합니다
Google Docs는 페이지를 일반 텍스트 상자와 다르게 그리기 때문에, 이 확장 프로그램은 스크롤에 따라 문서를 페이지별로 검사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각 페이지의 모서리에 배지가 붙고, 그 페이지의 오류 수만 표시됩니다.
밑줄이 그어진 단어를 클릭하면 제안이 보이고, 클릭해서 적용하거나 무시할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의 오류를 한 번에 고치려면 그 페이지의 배지에 마우스를 올리고 '모두 수정'을 누르세요. 한 문단처럼 페이지의 일부만 고치려면 그 부분을 선택하고 '오류 수정'을 누르세요.
배지마다 한 페이지만 세기 때문에 숫자가 작고 읽기 쉽습니다. 눈앞의 페이지에 얼마나 남았는지 늘 알 수 있고, '모두 수정'이 아직 보지 않은 페이지까지 건드리는 일은 없습니다.
한 번에 받아들여도 되는 제안
'모두 수정'은 정답이 하나뿐인 오류에 안전하며, 검사기가 찾는 오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같은 단어의 반복, 빠진 글자, 주어와 맞지 않는 서술어 같은 것들입니다. 누르기 전에 페이지의 밑줄을 한번 훑어보세요. 그중에 사람 이름, 제품 용어, 일부러 쓴 외국어 단어가 있다면 먼저 그것을 무시하세요.
철자가 아니라 표현을 바꾸는 제안은 따로 살펴볼 가치가 있습니다. '모두 수정'이 줄여 주는 것은 클릭 수이지 판단이 아닙니다.
여러 언어가 섞인 문서
긴 문서에는 언어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인용문이 들어간 한국어 보고서, 영어 정의가 붙은 계약서처럼요. Private Writing Assistant는 문장마다 언어를 알아내 그 언어로 검사하므로, '모두 수정'이 인용문을 한국어로 바꿔 버리지 않습니다. 방법은 한 메시지에 섞인 두 언어를 검사하는 글에서 설명합니다.
내 컴퓨터에 남는 것
긴 문서일수록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보고서, 제안서, 계약서. 이 확장 프로그램은 Chrome Built-in AI로 내 컴퓨터에서 이런 문서를 검사하며, 글은 저희에게도 AI 서비스에도 전송되지 않습니다. 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작동 방식에서 단계별로 보여 드립니다.
다음 긴 Google Docs 문서는 한 페이지씩 검사해 보세요. Private Writing Assistant를 Chrome에 추가하세요. 무료이며 계정이 필요 없습니다.